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인월파출소(소장 손금현)는 3일 인월중·고등학교와 인월시장 주변에서 인월자율방범대(대장 김종암)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인월 중·고등학교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통해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학교문화의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인월 장날을 맞아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예방 합동순찰, 안전사각지대 범죄예방진단, 보이스피싱예방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차량과 보행자, 노점상인들로 혼잡한 도로상황에 따라 시장주변 교통정리 및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는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통캠페인도 실시했다.
손금현 인월파출소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적인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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