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송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에서는 저소득층과 주거 난방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5세대에 각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100만원을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평소에 몸이 불편하여 외출하기가 어려운데, 직접 집까지 찾아와 난방유를 지원해 주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며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송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나눔 孝 생일찾아주기(30가정), 맛있는 반찬을 직접 방문하여 드리는 “행복밥상” 30세대(연간 600세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형진 송동면장은“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십시일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주신 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