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주생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6일 각급 기관단체장과 면민, 출향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면민의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소리채 난타공연에 이어, 주생면 노래교실의 합창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박한근, 안봉태 씨가 감사패를, 오두환 씨가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이금순씨가 효부상을 수상했다.
또한 라인댄스,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비롯해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향우들과 면민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주생면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다음달 개최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홍보했다.
노일환 주생면장은 “6년 만에 개최된 화합의 장에 면민들과 출향인사 등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향우들과 면민이 단결하고 화합하는 주생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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