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지면이 12일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기원행사를 가졌다.
수지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세계드론제전 설명, 드론 현수막 퍼포먼스, 농악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을 위해 면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방미자 수지면장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의 성공개최에 대한 수지면민의 염원을 한데 모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때까지 면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6일부터 4일간 개최되며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 뿐만 아니라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드론공연 남원페스티벌’, ‘세계푸드트럭 페스티벌’ 등도 함께 개최돼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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