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덕과면은 연말 연시를 맞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덕과면 전 농업경영인회장 이남규씨가 면사무소에 밀가루를 기탁하고 있다.
덕과면 전 농업경영인회장 이남규(53세, 비촌마을)씨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전달해 달라며 시가 60만원 상당의 20㎏ 밀가루 2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이남규 씨는 평소 관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겨울철 제설봉사대 활동과 매년 연말연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저소득층에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덕과면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밀가루 20포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마을경로당 등 20세대를 선정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였다.
한편, 덕과면에서는 12월 1일부터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연말연시불우이웃돕기에힘쓸 예정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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