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읍은 25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종로구 창신1동과 교류협력 행사를 가졌다.
양 기관은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해 2005년 12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왔으나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몇 년간 교류가 중단됐다.
이날 양재우 운봉읍장을 비롯해 직능단체 임원 등 25명은 창신1동을 방문해 그동안 중단됐던 양 지역간의 교류를 재개해고 간담회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 실질적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운봉읍은 또 이날 방문을 통해 10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비롯해 남원시의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알리며 홍보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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