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인환,양재웅)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착한가게 11·12호점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11·12호점은 뱀사골 산채식당(대표 서종희)과 뱀사골농원식당(대표 장동원)이 선정됐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GO! 기쁨찾GO!!”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착한가게 12호, 착한가정 6호, 1인1계좌 47건, 일시기부 9건 등 기부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판을 받은 뱀사골 산채식당 서종희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을 함께 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기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이를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하고 있고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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