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민엽)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27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강력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이 지나가고 있는 만큼 외출을 삼가여 안전에 유의하시고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우리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민엽 금지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북상 중인 태풍이 걱정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이번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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