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동장 임점숙)은 6월 시책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암동은 지난 14일 직능·기관단체장 7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그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읍면동 단위에 구축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노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대상 가구를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면 노암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 가구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점숙 동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위기가정을 구하는 길이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위촉해 이웃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할 계획이며 퇴직공무원, 지역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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