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정훈, 박찬 주무관은 지난 13일 왕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가구를 위해 라면 65box(9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문정훈, 박찬 주무관은 남원시 안전재난과 재난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로 명절 및 연말연시 등 수시로 노인복지관, 관내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문정훈 주무관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좋은 일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7년부터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양병오 왕정동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 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 을 약속했다.
한편 기부받은 라면 65box는 따듯한 마음을 담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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