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병오)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숙)는 지난 12일 왕정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백미를 지원했다.
이번 백미지원사업은 2차 왕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맞춤형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민간 복지 인적자원을 통해 백미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협의체 회의를 통해 최종 125가구를 선정해 추진했다.
김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백미지원이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오 왕정동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민·관 자원의 체계적인 연계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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