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 승월폭포 일원에서 ‘사랑의 소원등달기’ 행사가 열린다.
노암동 청년발전회(대표 이정우)와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소원등달기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민들에게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며, 소원지 쓰기, 소원등 달기, 포토존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승월폭포에 500여개의 소원등을 터널처럼 조성해 광한루와 이어지는 승월교 다리에서도 밤의 축제를 특색 있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원등달기 사전 신청접수는 오는 19일까지 노암동행정복지센터(063-620-4764)에서 받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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