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 인월파출소(소장 손금현)는 9일 인월면사무소 이장단(26명)회의에 참석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장단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을 대상으로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인 ‘은행으로부터 저금리대출’, ‘정부지원금을 받으라는 문자’,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전화’, ‘해외직구로 결제 되었다는 문자’ 등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설명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되면 112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김진형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범죄특성상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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