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은 최약계층 1인가구와 이웃을 연결하는 ‘1인가구 1:1 사랑나눔고리’ 시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1인 가구와 이를 돌볼 봉사 주민을 일대일로 연결해 월2회 가정방문으로 안부와 말벗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봉사자가 1인가구를 방문할 때는 건강음료도 지원하며 생일을 맞이하는 달에는 관내 업체에서 후원하는 케이크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 실적을 지원해 준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도통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620-4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이웃을 살피는 주민의 작은 실천이 1인가구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봉사활동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