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은, 2023년 특화사업으로 『장수 홀몸어르신 생일 챙겨드리기』 사업을 2월 22일부터 본격 전개한다.
이 사업은 노암동장, 맞춤형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당 마을 통장이 참여하여 생필품, 제과 등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달 대상자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생일을 잘 안 챙기게 되는데 많은 분이 와서 축하해주니 고맙다.”며 소감을 말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의미 있는 날을 축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관내 후원업체인 좋은아침 PASTRY의 케이크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생일상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