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 농악단(단장 김한수 )은 6일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 중 1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남원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대산면 농악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산면 관내 기관·단체·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한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 중 일부다.
최경식 시장은 “성금을 기탁 해 준 대산면 농악단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 농악담은 지신밟기로 모은 사랑의 복미 150kg으로 떡을 만들어 대산면 관내 노인회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