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는 7일 관내 민관협력 활성화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현주네 집빵(대표 정성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는 한 해 동안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현주네 집빵에서 기부 받은 빵을 한달에 5가구씩 지원하며, 이백면 특화사업 ‘홀로 어르신 생일밥상’ 사업에도 생일케이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원 현주네 집빵 대표는 “예전부터 나눔을 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실행하지 못하였는데 이백면과 협약을 맺음으로 취약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이백면 관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순간들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대현 이백면장은 “이백면민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준 현주네 집빵(정성원 대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지역 복지 자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이백(200%)사랑 나눔 실천 협약을 지속적으로 10호점까지 추진 발굴 예정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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