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민엽)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방문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따스한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하여, 건강음료ㆍ 쌀ㆍ 돼지고기ㆍ 발열 내의 등 세배와 새해 인사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생활 실태 점검과 건강 상담, 명절 기간 동안 비상 진료기관 및 약국 운영 안내 등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특히나 이번 방문에는 올해 99세로 내기 마을 최고령 양옥O 어르신께 방문하여 세배를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 해 드렸으며, 이장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가 깊었다.
설 명절 기간 동안에도 이장님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대비 및 안부 살핌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다.
어르신은 이렇게 누추한 곳에 면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어 감사하다며 눈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민엽 금지면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내 부모님같이 생각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함께 불편함이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펴 취약 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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