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매면 발전협의회 및 기관, 마을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매면 발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이승규님은 100만원, (유)그린환경건설 50만원, 이오농장, 제이농장 대표는 각각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사매면 각 마을 주민들은 마을이름으로 총합 400만원이 넘는 돈을 모아 나눔캠페인 동참에 힘을 보탰다.
익명의 기부자는 사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kg 쌀 50포를 기부하여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힘을 더했다.
이석창 발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규광 사매면장은 “면민들의 관심과 온정에 주변의 이웃들도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 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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