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에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도통동 통장협의회(회장 우광호)가 27일 47명의 통장이 십시일반 모금한 470만원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는 매년 개개인의 마음을 담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도통동 봉사단체인 만인회도 지난 21일 우수학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만인회는 30여년동안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업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남훈 도통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시는 도통동 통장협의회와 만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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