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쌍섭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 양해석 도의원, 한명숙 시의원, 임점숙 노암동장, 염창길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의원과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노암동 자치사랑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래교실 26명이 율동과 함께 합창을, 통기타교실 10명이 통기타 및 노래를 선보여 자리를 한층 빛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발전협의회 결산감사 보고, 2023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자치발전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쌍섭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 많은 의견을 공유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한다는 공동체의 마음으로 노암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