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용근)와 부녀회(회장 박춘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000포기 사랑의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동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01년부터 21년째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복지센터 직원, 이장 등 60여명이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송동면발전협의회에서 격려금, 해표식품에서 고춧가루 100kg, 양돈 농가에서 돼지 1마리 등을 후원했다.
조윤기 송동면장은 "상부상조의 정신이 깃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헌신 봉사한 남녀새마을회원과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건설과 소통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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