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항동통장협의회(회장 장문영)는 6일 죽항동 통장 13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에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는 매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장문영 통장협의회장이 성금 120만원을, 조외남 총무가 100만원을 소중하게 써달라며 마음을 보탰다. 이로 인해 죽항동 통장단에서는 총 320만원을 기탁했다.
장문영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인선 죽항동장은 “주민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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