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행정복지센터는 남원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에서 1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 6세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원 온누리신협의 나눔활동은 지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 전기료,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근규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온누리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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