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장 한병완씨> <산업근로장 김순태씨> <행정공로장 서회종씨>
남원시 주천면(면장 이현재)은 2022년 주천면민의 장 수상자로 한병완(57), 김순태(59), 서회종(63)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천면은 지난 7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주천면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익장 한병완 씨는 2020년 불우이웃돕기 봉사단체인 남원사랑회를 결성해 매년 기부 및 봉사활동을 추진, 올해까지 26가구에 900만원 상당을 후원하면서 주천면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산업근로장 김순태 씨는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작업을 대행해주고 4H활동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이웃과 상생하는 자세로 주위의 귀감이 된다는 평가다.
행정공로장 서회종 씨는 주천면 주민생활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현장 종합행정에 솔선수범하며 주민서비스와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주천면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29일 원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12회 주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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