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 맞춤형 복지팀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가 부족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행복톡톡,건강톡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정기적으로 경로당 방문을 실시했다.
소외감 없는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하여 지난 7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 및 건강프로그램 교육,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9월 말 현재 총 25회 100여명을 상담하고, 수급자 신청 및 100여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한 어르신은“이렇게 마을경로당까지 찾아와 꼼꼼히 상담도 해주고 어려운 점도 들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자주 더 방문해 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대현 이백면장은“복지,건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면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력하고 통합돌봄 기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이백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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