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죽항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죽항동청년회(회장 윤규선)에서 컵라면 26박스(환가액 520천원), 이마트24 쌍교점(대표 조용일)에서 컵라면 13박스(환가액 260천원)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충신교회(담임목사 유광선) 에서는 현금 30만원, 명문당인쇄출판사 이종근 대표께서 현금 30만원을 기탁해 관내 소외계층 3가정에 전달했다.
허인선 죽항동장은“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손길도 큰 힘이 되기에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으며, 경제 상황의 어려움에도 생활이 힘드신 분들에게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여 주신 지역업체와 단체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