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소재 삼화선원 여강(與康) 주지스님은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백미(10㎏) 40포(116만원 상당)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산내면 삼화선원의 여강 주지스님은 8년째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 해 왔다.
삼화선원 여강(與康) 주지스님은“신도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되어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겸손한 기부 소감을 말했다.
서지호 산내면장은“매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 주시는 여강 주지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더 꼼꼼한 복지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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