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은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수군 체육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위해 장수군체육회를 방문했다.
지난 7월 25일 왕정동장과 발전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실무지원단을 꾸려 1차 방문을 시작으로 장수군 선수단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 안내 등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23일 2차 방문을 통하여 입장식 준비사항, 출전 종목별 응원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논의 및 대회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선수단의 불편함 최소를 위한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수군 체육회는 오는 25일 경기장 사전답사 및 응원계획 확정을 위하여 남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왕정동장은“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주민 참여 홍보에 만전 기하고, 자매 결연된 장수군 선수단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응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며 장수군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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