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검도경기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열린다.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시군 검도선수단을 포함한 500여명이 금지면을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지면은 성공적인 대회 지원을 위해 문화누리센터 광장 일원에 금지면 특산물 판매 부스 5동을 설치한다.
금지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수제맥주, 메론, 사과대추, 포도, 백향과, 김부각 등)을 판매·홍보함으로써 제59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를 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이끌어갈 전망이다.
또한 지난 11일 금지면(면장 안민엽), 대강면(면장 노일환)은 이번 도민체전 자매결연을 맺은 김제시 체육회를 방문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제시 백재운 체육회장은‘남원시와 김제시는 닮은 부분이 많아 애정이 남다르다.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김제시와 남원시가 끈끈한 정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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