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와 초록나무협동조합(대표 변창원)은 11일 지역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나무협동조합은 취약계층과 다문화여성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사회활동에 관심이 있는 목공 체험장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 수리, 가구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역주민이나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목공방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초록나무협동조합은 첫 사업으로 명지아파트와 함파우길에 설치할 수 있도록 야외용 의자 다섯 개를 기탁했다.
변창원 대표는“나무와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초록나무협동조합의 노력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노암동에 대한 초록나무협동조합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업무적으로 서로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했으면 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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