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은 지난 7월부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방방곡곡 가가호호 찾아가는「방가 탐방대」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방가 탐방대」는 월평마을을 시작으로 26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의 보건·복지 욕구 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이 추가 배치됨에 따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탐방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심층 상담을 통하여 복지욕구와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 신청 및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왕길성 인월면장은“간호직 공무원 충원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월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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