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읍장 양재우)은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정간담회를 통해 33개 마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모정간담회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회관에서, 1일 1가구 소통행정,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요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휴’행복누리센터 신축, 햇살가득 농촌마을 재생 프로젝트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등 읍 주요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한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경로당 기능보강, 운동기구 설치 등 그간 불편을 느꼈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건의하고 이를 적극 수렴하여,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양재우 운봉읍장은 "미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여 주민에서 더욱 다가가는 읍정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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