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 산남·남평·계산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남계리 번영회는 지난 4일 이백면 아리원에서 주민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계리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다채로운 다과로 점심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3개 마을(산남, 남평, 계산)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안효길 남계리 번영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그간 주민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렇게나마 행사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오랜만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 번영회는 앞으로도 주민 화합 행사 외에도 남계리, 나아가 이백면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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