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매면은 지난 7월 28일, 8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마을복지계획단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마을복지계회단은 사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이장 등 사회복지에 관심있는 분들로 구성하였으며, 지역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마을복지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1차 2차 워크숍을 통해 마을복지 개념 및 우리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조사를 진행해“올바른 폐비닐 처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매면 만들기”를 대표 의제로 발굴했다.
이를 토대로 우리마을 복지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규광 사매면장은“워크숍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체 의식을 가지고 활동하기를 희망하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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