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이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4일 순창군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체적으로 도민체전 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순창군체육회를 방문해 자매결연과 함께 긴밀한 협조·지원을 약속했다.
실무지원단은 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원시체육회, 도통동 발전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실무지원단은 향후 순창군체육회를 다시 방문해 도민체전 선수단 도착 일정을 파악하고, 대회 기간 중 선수단 위문 격려, 경기장 응원 등 순창군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민체전 기간 남원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남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주요 경기장 주변과 성화 봉송로 구간의 청결 상태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정남훈 도통동장 “제59회 전북도민체전 종료 시까지 순창군체육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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