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30그릇을 조리해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은 두번째 나눔으로 지난 13일에도 초복맞이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향교동 복지허브화 연합 모급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협의체 관계자는“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과 마을주민이 스스로 재원을 모금하고, 스스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였다”며“이런 기회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여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의종 향교동장은“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나눔과 돌봄을 하는 모습에 훈훈함이 전해져 왔다”며“주민참여,주민주도의 나눔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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