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이 2년만에 자치사랑방 문을 활짝 열었다.
남원시 왕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숙)는 지난 4일부터 자치사랑방 운영을 재개하고 풍물, 웰빙댄스, 요가교실, 난타 등 7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 1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왕정동 자치사랑방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자 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적으로 문을 닫고 운영을 중단했다.
방미자 왕정동장은“코로나로 멈춰있던 주민의 일상생활이 조금씩 회복되며 자치사랑방도 다시 운영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자치사랑방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이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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