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은 30일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착한가게 3·4호, 착한기업 1호, 착한가정 1호를 정하고 현판 및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3·4호는 각각 전주식당(대표 하향덕)과 산해진미(대표 이숙자)이며, 착한기업 1호는 지리산천왕봉전통할매식품(대표 강성익), 착한가정에는 산내면 이창호 청년회장이 선정됐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 나누GO! 기쁨 찾GO!!'라는 슬로건으로 기부문화정착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 내 이장단 및 지역주민 등 36명이 1인 1계좌 및 일시기부함을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시키고 있다.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산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진숙 산내면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가뭄 등의 자연 재해 및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가정, 1인1 나눔계좌 가입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 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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