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영)는 26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을 전면 재개한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때이른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경로당 방역현황과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은영 동장은“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당한 휴식과 함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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