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면 재능기부단(단장 황병연)은 지난 23일 봉화산철쭉군락지에서 관광객의 안전한 통로를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재능기부단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봉화산 노후 데크길을 재정비해 통행로를 안전하게 만드는 첫 번째 사업을 시작했다.
「아영면 재능기부단」은 아영면으로 귀농귀촌한 15명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올해 발족하였으며, 회원 개개인이 가진 지식과 기술 등 재능을 활용하여 수목관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한편, 봉화산 철쭉군락지는 봉화산 하단부에서부터 정상부 920m에 이르기까지 약 20여일의 시차를 두고 층계식으로 철쭉개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철쭉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5월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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