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 인월청년회(회장 김영곤)는 지난 9일 둘레길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둘레길 3코스(람천변 벚꽃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실시하던 환경정화 행사를 코로나19로 못하였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0명의 회원들이 나섰다.
1998년 창립한 인월청년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경로위안잔치, 독거노인‧불우이웃 난방비 지급, 사랑의 연탄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김영곤 회장은 "앞으로 매달 인월면 26개 마을을 순회하며 환경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며 인월면 18개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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