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은 14일 행정복지센터 주민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향교동 인구 유입을 위한 기관 및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향교동의 인구변동 현황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숨은 인구를 찾기 위한 기관·단체장의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교동은 각 기관·단체별로 3명씩 향교동으로 주소 옮기기 실천, 향교동 실거주 미전입자 주소 이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고, 각 기관·단체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지양근 향교동장은“우리 시의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 홍보하면서‘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지역민 모두가 인구늘리기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