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죽항동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장문영 죽항동통장협의회장은 백미 20포(10kg, 싯가 70만원))를 기탁했다.
장문영 회장은 매년 추석명절과, 설명절에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작은 선행이 가까운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며,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을 외로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사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조외남 죽항동11통장은 현금 100만원을 소중하게 써달라며“희망 2022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죽항3통에 거주하는 윤순자(81세)님은 버려진 빈캔, 빈병 등을 1년 동안 수거하여 판매한 수익금 50만원, 명인치과에서 200만원, 이마트24(쌍교점)에서 컵라면 10박스를 기탁햇다.
허인선 죽항동장은“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손길도 큰 힘이 되기에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으며, 경제 상황의 어려움에도 생활이 힘드신 분들에게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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