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인월면에서는 32명의 참여자가 1월부터 10월까지 월 30시간(1일 3시간×월 10일)씩 지리산 둘레길 홍보지기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리산 둘레길과 근린생활시설 등의 환경정비사업, 관내 도로변과 화단, 생활체육공원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인월면을 만드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어르신들 덕분에 인월면이 항상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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