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태규)는 31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7가정을 대상으로“저소득 취약가구 밑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게 규칙적인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계획하였으며 동절기인 1월에서 3월까지 3개월간 7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이 사업은 사매면 관내 주민들이 1,000원, 5,000원, 10,000원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한 복지허브화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사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여름나기 물품지원,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지원하며 복지 체감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규 협의체 민간위원장은“청각 기능을 모두 잃고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대상자가 고마움을 말로 전할 수 없어 몸으로 감사를 표현하셨다.”며“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행복한 사매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고 우리 지역 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는 사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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