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에 올해도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27일 도통동 자율방범대에서 두유와 각티슈 각 40세트(100만원 상당), 부림석재(대표 정형국)에서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자율방범대와 정대표의 이웃사랑 실천은 올해까지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관내 업체인 마트타운(대표 김경주)에서 도통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27일과 28일에는 매월건강랜드(대표 공영기)에서 현금 280만원, 채움(대표 조은영)에서 현금 50만원, 식정은혜교회(목사 이윤순)에서 현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서규광 도통동장은“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 및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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