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규광)에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2 나눔캠페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스타에듀어학원 신명섭 대표가 라면(70만원 상당), 8일에는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 문강현 위원장이 현금 100만원, 14일에는 첨단엔지니어링 이재혁 대표가 현금 200만원, 15일에는 도통동 통장협의회(회장 우광호)에서 현금 460만원을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통장협의회 46명의 통장들이 10만원씩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년째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스타에듀 신대표도 작년 마스크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문위원장도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규광 도통동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들과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 및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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