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면회장 민병만, 신현숙)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임원진과 인월면 여직원들이 함께 배추 170포기의 김치를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기부로 진행했다.
3일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 40박스는 인월면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만 회장은“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인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솔선수범하여 동참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훈훈한 온정을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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