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은 2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인월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55명(지리산둘레길 홍보지기 22명, 노노케어 23명)으로, 10개월~12개월간(월 30시간)씩 독거노인들의 케어활동 및 지역 내 환경정비 사업으로 관내 도로변, 화단, 생활체육공원 등의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인월면을 만드는데 노력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기간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이를 내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인월면장은“단 1건의 사고도 없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인월면이 더욱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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